원주 구룡사 대웅전

1. 본문

원주 구룡사 대웅전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에 있습니다.
• 역사:
•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2003년 9월 30일 화재로 전소되어 2004년 1월 17일 지정 해제되었습니다.
• 이후 복원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3년 모습 사진 참고)
• 구조:
• 전면에서 보아 기둥 위에 공포(주심포)를 두고 주심포 사이에도 공간포를 2조씩 배치한 다포계 양식입니다.
• 팔작지붕 형태입니다.
• 공포의 외부 제공은 앙서형이 중첩되었고 앙서 윗몸에는 각각 연꽃을 조각하여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 내부 제공은 하나로 연결하여 당초무늬를 초각했습니다.
• 불상 위에 있는 닫집은 중층으로 되어 있어 특이합니다.
• 구룡사 창건 설화:
• 의상대사가 절을 지으려던 자리에 있던 연못에 아홉 마리 용이 살고 있었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 처음에는 아홉 마리의 용을 뜻하는 구룡사(九龍寺)였으나, 조선 중기 이후 거북 구(龜)를 쓰는 구룡사(龜龍寺)로 바뀌었습니다.
• 절 입구에는 용의 머리와 거북 모양 조형물이 있습니다.

구룡사 대웅전은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복원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다포계 팔작지붕의 건축 양식과 화려한 장식이 특징입니다. 구룡사는 치악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구룡사 창건 설화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